SJ.Lee Dictionary

저번 포스팅 이후에 벌써 보름째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토마토들....

흙이 좀 이상해 보여서 이게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깐 곰팡이가 있더라구요 ㅠㅠ

하루 정도 두고 보니 점점더 늘어나는거 같아요 ㅠㅠ

검색해보니 과산화 수소를 희석시켜서 뿌려주면 곰팡이가 없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약국에 들려서 과산화수소를 구매했습니다.

35%짜리 500원에 구매했어요.

과산화 수소 7.5ml

물 125ml

비율로 희석시켜 흙 전체에 골고루 뿌려 주었습니다.

이제 3일정도 지켜보고 없어지는지 봐야 될거 같네요

그래도 토마토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서 너무너무 좋네요 ㅎㅎ

아!

그리고 망할거 같았던 딸기가 드디어!!!!!

흙이 너무 뭉쳐서 못올라오나 하고 씨를 심었던 부분들을 손으로 막 휘집어주고 5일째 지났을때

한 녀석이 나왔습니다@@@@@@@@

너무 귀엽당 ㅎㅎ

얼른 저녀석이 무럭무럭 자라서 화분으로 무사희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여기까지 큰것은 오래되었는대 일주일정도 이상태에서 크지를 않네요

아마도 더이상 땅이 이녀석을 키울수 없나 봅니다.

이제 화분에 옮겨 심어줘야할 때가 되었나 봐요

별일이 없다면 이번 주말에 넓은 곳으로 옮겨주어야 할거 같습니다.

그럼 조금더 큰 모습으로 만나요~

이제 딸기와 토마토를 키우기 시작한 5일차

드디어 저도 새싹을 보게 되었습니다 ㅠㅠ

감동 + 너무 기쁨

어제 저녁에만 해도 한녀석이 사알짝 나올락 말락 했었는대

점심에 보니 두녀석이나 나왔더라구요

우효~

얼른 얼른 자라서 귀여운 토마토를 만들수 있기를

딸기도 얼른 싹 올라와랏~

근대 얼마나 커야 화분에 옮기는지 찾아봐야 겠군요 ㅎㅎㅎ

그럼 이만

이번엔 딸기와 토마토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일전에는 너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이번엔 관심도 많이 주고 잘해보려 합니다.

토마토 키우기와 딸기 키우기~

우선 키우는 방법은 쉽게 되어 있네요

박스 윗부분을 전부 잘라주고 흙을 넣어주고

씨앗을 살짝 덥어서 물을 뿌려주면 끝나는군요

자 시작해 봅니다.

내용물은 아래처럼 간단하게 들어있네요

딸기 씨앗은 잘 안보이지만 한 9개정도 들어 있는거 같아요

모래는 모래라기보다는 나무 톱밥같은게 들어 있네요

토마토는 씨앗이 3개 들어있고

배양토가 들어있네요

이제 각각 흙을 담아 주고

씨앗을 뿌리고 물을 줍니다.

딸기씨는 보이지 않아 그냥 덮은걸 찍었습니다.

아래 토마토는 보여서 찍어봤구요

이제 흙을 살살 덮어주고

물을 줍니다.

각각 종이컵 1/2 씩 물을 주면 된다고 적혀 있는대

저는 종이컵 1개 분량 만큼 분무기에 넣어주고 양쪽에 반씩 뿌려 주었습니다.

이제 싹이 나올때까지 배양토가 마르지 않도록 조금씩 물을 뿌려주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이번엔 제발 싹이 틔이고 제대로된 결과물을 볼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번엔 실패가 아닌 싹이 나온 사진으로 올게요~